유뷰브에서 달빛연가라는 분이 "그늘진 달의 노래" 라는 곡을 업로드 하셨네요.
우연히 듣게 되었는데, 국악풍 OST 라고 하는데,,, 들어 보니, 꽤 괜찮아서 제 블로그에도 올려 봅니다.
"그늘진 달의 노래" 노래 제목 그대로, 서사적이고, K-국악을 바탕으로 한 좋은 노래 같아요...
🎵 곡 제목: 그늘진 달의 노래
📍 채널명: 달빛연가 (K-Traditional OST Channel)
🎧 장르: 사극풍 OST, 국악 발라드, 감성 이별곡
그날 밤, 달빛조차 눈을 감고,
이름조차 부르지 못한 이별은 조용히 다가왔습니다.
가야금과 피리, 해금의 고요한 선율 위에 실린
애절한 마음과 ‘사랑은 끝이 아니라는’ 외침.
이 곡은 그대를 향한 마지막 노래가 되기를 바라는
슬픔의 고백이자, 영혼에 새긴 사랑의 서사입니다.
🌙 고전미와 현대적 감성을 아우른 ‘달빛연가’만의 창작 OST
[사극 OST] 그늘진 달의 노래|슬픈 국악풍 OST|달빛연가 Original - YouTube
그대 떠나 그날 밤에 달도 눈을 감았죠. 말없이 멀어진 그림자. 이름조차 삼켰네요.기다림이 쑥해서 아픈 줄도 몰랐어요. 그대없는이 정적이 내 마음을 닮아가요. 그늘진다 아래 앉아.
그대 불러보다 참이 들죠. 돌아올 수 없단 거라도 한 숨속에 살아가요. 사랑은 끝이 아니죠. 다만 모른 척한 이별 그대 덜 사랑했더라며 그렇게 아프진 않을 텐데. 바람에 무든 숨켜리. 오늘도 나를 흔들죠.
멈춰진 시간 틈사이 나는 아직도 그대예요. 있는다는 그 말조차 이제 나에게 사치죠. 그늘진다 아래에 앉아 그대 불러보다 참이 들죠. 돌아올 수 없다는 걸 알아도 한숨 속에 살아가요. 사랑은 끝이 아니죠. 다만 외면한 이별뿐 지워진 발자국 속에 나만 그대로서 있죠. 잘빛은 말이 없지만 내 눈물은 알고 있죠.
그늘진 아래에서서 그대가 되내던 말을 불러 시간을 되돌릴 수 없어도이 노래는 낫겠죠. 사랑은 끝이 아니죠. 영혼 깊이 새긴 이름 그대 없이 피는 달빛이 내 마진 마래가 되기를
한번 들어 보세요~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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